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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과 기술의 융합 인슈테크 혁명

작성일자 2017-12-20 02:45   수정일자 2018-06-27 15:01

<뮌헨리 배민혁 과장> 




보험과 기술의 융합 인슈테크 혁명




➀ 인슈어테크란


 


모든 금융 서비스업 중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변화하기 쉽지 않다는 보험업이 급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회자되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은 모든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고 보험업 또한 예외는 아니다. 특히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사물인터넷 기술이 보험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과 보험업의 융합을 뜻하는 인슈어테크(InsurTech)라는 용어가 탄생하였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슈어테크 업체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Awareness에 해당하는 업체들은 보험 가입에 대한 니즈와 특정 브랜드의 마케팅에 관하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Choice는 보험 가치 평가를 해주며, 수많은 다른 솔루션들을 비교해주는 Aggregator와 특정 고객들을 위한 제안을 구성하는 방법을 혁신하는 Underwriter로 나뉜다.


그리고 Purchase는 판매 활동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하는 업체들이다.


Use의 경우는 증권 관리, 서비스 제공 및 보상 관리의 보험 가치 사슬의 3가지 단계에 해당하는 보험 상품의 이용에 관한 것이다. 또한 IoT는 커넥티드 보험 을 가능케 하는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이다.


마지막으로 P2P는 한국 전통의 계와 비슷한 개념의 상호보험 방식의 개인 간의(Peer to peer) 보험을 제공한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은 2016년 기준 총 16억달러(1조7천500억원) 자금을 모집하며 급성장 하고 있다. 특히 총 자금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모집되었을 정도로 미국에서의 성장세가 엄청나며 그 다음을 유럽이 뒤쫓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업체들에 대해서 다음 시간부터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한국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profile_image 배민혁
Munich Re Korea General Insurance에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대에서 공부한 후 삼성화재 Property Underwriter, GS칼텍스 Risk Engineer로 근무했다. 글로벌인슈어테크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