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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R 칼럼] 3:3:3 LIFE

작성일자 2018-05-18 11:40   수정일자 2018-06-27 15:20

▲ 함성룡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주)HSR Partners 대표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상임이사 




Human Source Renew EPICENTER



[5회] 3:3:3 LIFE




직장인 류상준씨(35세)는 요즘 자산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에서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다고 물어볼 사람도 없다.

아무리 돈을 벌어도 돈이 모이지 않고, 적금 만기가 되면 꼭 돈 쓸 일이 생기고.. 펀드가 조금 수익이 나면 아니나 다를까 필요한 것들이 눈에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자식들이 자라니 이 또한 지출이 만만치 않다. 연봉은 오르는데 항상 삶은 제자리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오죽하면 같이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잘 되지도 않는 한국말로 “대한민국 남자들 불쌍해요~”라고 농담 아닌 농담을 한다.

그나마 경기가 좋을 때는 회사에서 노력해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부인이나 자식이 뭐 필요 하다면 자신 있게 사라고 할 수 있지만,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는 급여가 작아지니 집에서도 대접 받지 못하고 일은 힘들고, 정말 대한민국 남자라는 것이 가끔은 서러울 때도 있다고 한다. 물론 여성들도 고민이 많은 건 매한가지다.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자산관리를 받는지 물어 보면 대답은 비슷하다. “관리 받을 자산이 있어야 받지..” 선진금융으로 바뀌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생각이다.


필자를 포함해 은행, 증권, 보험, 프리랜서 등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저축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상담을 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 월급을 잘 모으는 것도, 모아서 불리는 작업도, 불린 후 지키는 작업도 모두다 자산관리 범위 안에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상담을 받을지 선택은 고객이 하는 것이다.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절대 경제적인 능력이 상담을 받고, 받지 않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자산관리사를 빨리 찾아 보자. 그들 또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35세 직장인의 Self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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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700만원, 물론 맞벌이다. 재테크의 시작은 소득의 50%이상을 저축을 하여야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저축을 해야 효과적일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복잡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요즘은 ‘쉬운 것’이 미덕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둔 애플이 대표적이지 않는가. Self 자산관리도 마찬가지다. 단순하게 수입과 지출로 인생을 분리해 보자. 수입이 생기는 취직 시점과 수입이 끊기는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면 취직 이전, 경제 활동 시기, 은퇴 시기 3단계로 분리된다. 경제 활동 시기에 발생하는 잉여 자금을 세가지 시기에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 행복한 삶의 시작이다. 


3:3:3의 법칙을 기억하자. 현재의 윤택한 생활 및 자녀 교육을 위하여 30% 소비하고, 주택 마련 및 확장을 위하여 30%를 준비하고,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위해 30%를 준비 한다. 그리고 10%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 날 수 있는 가족들의 사고나 질병을 대비하여 집안의 경조사를 위해서 준비하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주택마련 등 목적자금, 노후자금을 합치면 50%이상은 저축이 이루어 진다. 나머지 부분을 가지고 생활비 또는 자녀 교육을 위해서 쓰여 지겠지만, 교육비 부분은 상황에 따라 교육비로 자녀에게 투자 할 수도 있고, 미래의 교육자금으로 저축 할 수도 있다. 가장 통제가 어려운 것이 이 교육 자금이다. 대한민국 교육열은 세계가 인정한다고 한다. 하지만 자산관리에 있어서는 냉정해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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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류상준씨(35세)가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면 어떻겠는가? 그 부담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자신의 현재의 삶과 노후를 챙기지 않는 부모를 바라는 자식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을 가지고 반드시 가족들의 보험 가입과, 경조사 비를 별도로 준비하여야 경조사나, 사고로 인하여 추가적인 지출로 인한 자산관리의 틀이 무너지지 않는다. 3:3:3의 법칙을 지키는 가정과 지키지 못하는 가정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커질 것이다.

profile_image 함성룡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주)HSR Partners 대표,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상임이사 함성룡입니다.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청년창업가를 위한 칼럼 시리즈를 앙트러프러너에 연재합니다.